몇년간 미뤄오던 아양택지지구가 개발이 드디어 본격화 되었습니다. 올해초 보상이 거의 마무리되고 일부 공사가 착공되어 2016년 준공을 예정으로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개발지구 인근 지역의 경우 재건축 기대심리가 크게 작용한다는 점으로 볼때, 아양주공,옥산주공아파트에 대한 관심역시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재건축 기대심리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아양1차 아파트가 과연 올해도 그 상승세를 유지 해 갈것인가가 큰관심이 되고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린다면 재건축은 현실성이 떨어지는 기대일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추후 다른글을 통해 재건축 가능성에 대한 분석을 상세히 해드리는 것으로 하고 분석표를 먼저 보겠습니다.
2012년 아양주공1차 실거래가 분석표 | |||||
13N |
13S |
15 |
16 | ||
거래량 |
상반기 |
16 |
16 |
4 |
1 |
하반기 |
9 |
9 |
3 |
1 | |
합계 |
21 |
19 |
4 |
1 | |
평균가 |
상반기 |
6,669 |
6,638 |
6,825 |
7,800 |
하반기 |
6,611 |
6,478 |
6,800 |
7,800 | |
1층평균 |
6,523 |
6,100 |
7,800 | ||
2층평균 |
6,700 |
8,000 |
|||
3층평균 |
6,825 |
||||
4층평균 |
6,854 |
7,800 | |||
5층평균 |
6,458 |
||||
6층평균 |
5,983 |
7,133 |
저층아파트는 층별선호도 차이가 커서 가격차가 많이 나게 되므로 층별 평균가를 분석의 자료로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2011년 과 비교하면 거래량이 절반으로 줄어든것을 빼고는 가격에서 큰 차이가 나지 않아서 2011년 표는 생략 하였습니다.2013년도 현재 시세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 됩니다. 다만 우려 되는 점은 아양택지구에 2017년 까지 보급자리 주택이 2000여세대 공급될 계획이어서 시내권 소형아파트 거주자(금산,옥산,아양)들이 대거 빠져 나갈 가능성을 염두해 둔다면, 해가 갈수록 매수세가 점차 약화되는 방향으로 전개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재건축등 획기적인 호재가 존재하지 않는한 주공3형제(옥산,아양,금산)의 순탄치 않은 앞날이 시작되고 있다 할것입니다.소유자분들의 깊은고민이 필요 할때인것 같습니다.
전월세의 경우도 가격이 정점을 친것 같습니다. 깨끗한 원룸이 꾸준히 공급되고 있어 월세 수요를 빼앗아가고 있고 전세의 경우도 시설노후화에 대한 젊은층의 기피현상 때문에 이미 한계금액까지 올라갔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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